일상 속 소소한 모험

김포시 하성면 홍두깨샤브칼국수에서 칼칼한 국물로 숙취해소 요즘은 뭘 먹기만 해도 졸립고식곤증에 춘곤증이 막 생기나 봐요지인이 하는 포장마차에서술을 마셨는데. 영 속이 풀리지 않아서해장 할 것을 찾다가김포 홍두깨 샤브 칼국수를갔습니다.홍두깨 칼국수는 예전 인천에 살때시장안에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었는데그 체인점은 아닌것 같습니다. 바로 이곳김포 하성면 봉성로에 위치한 홍두깨 샤브샤브 칼국수 입니다.주차장이 엄청 넓다는 점부터마음에 들었네요, 아침 11시가 오픈시간이라잠시 시간이 남아서주위 풍경도 찍어 봅니다. 철쭉꽃이 아주 예쁘게 피었어요 산에서 이렇게 물이 흘러나와요약수인지 몰라서 먹어보진 않았는데엄청 시원했습니다. 11시가 안 되었는데들어와도 된다고 하셔서미리 식당으로 들어왔습니다. 입구엔 ..

박가네고등어, 남양주진접 생선구이가 생각날땐 여기로 오세요. 생선구이 좋아하는 1인!엊그제 광릉수목원 근처를지나는 길에 박가네고등어 라는간판이 보이고화덕생선구이 간판도 보이더라고요,그래서, 다음에 여기 꼭 와봐야지 했는데그날이 이번 주말이었네요. 너무 깔끔하고 쾌적한 내부 입니다. 여기가 생선을 굽는화덕입니다."생선구이는 건강입니다" 기본 반찬은 셋팅 해 주시고잡채와 청포묵은 셀프로 이용하면 됩니다추가 반찬도 셀프로 가능합니다잡채와 청포묵만 기본 반찬으로나오지 않습니다. 건물 옆에 숲숲 이라는 카페가 있는데요여기 영수증을 지참하면 할인을해 준답니다. 20% 였던 거 같아요. 준비된 메뉴는 이렇습니다화덕 생선구이 1인분은 16,000원2인셋트3인세트4인세트가 있고요직화구이로 쭈꾸미와 제육볶음도 있고..

포천시 일동 포차 맛집, 정포차저녁이면 쌀쌀해지는 마법그럴땐 따스한 국물이 생각나고매운게 더 땡기는것 같아요,거기다 술 한잔 거들면이건 뭐 말로 표현 할 수 없는기쁨이 겠죠? 해질녘, 포천시 일동에포장마차 맛집으로 소문난정포차에 왔어요,인터넷 검색으로 금방 찾을 수 있었답니다,일동터미널 근처에는 먹거리 식당이아주 많아요. 다양한 메뉴로무엇을 선택해도 후회 없을 정도랍니다. 포차 맛집으로 소문 난이곳. 정포차의 분위기는이렇습니다. 약간은 젊은 분위기? 룸 처럼 생긴 곳이딱 하나 있어요,벽면에 씌인 낙서를 보니너무 귀여운 것들이 많아요저두 막 적어보고 싶은 충동이 느껴집니다. 어랏. 약간 복고풍 같은 분위기?이거 어디서 봤더라?아. 양평 용문관광단지에 있는청춘 뮤지엄 간판이 여기에 있었습니다.ㅋ..

포천 생선구이는 어사랑 생선구이 에서 맛있게 즐겨요. 오늘은 날씨가 맑더니 오후가 되니점점 흐려지고 있어요.온도도 높고. 미세먼지도 많은 날입니다.주위에 감기 걸려 고생하는분이 몇분 계신데.얼른 나아서 이 좋은날을멋지게 만들어 보자구요, 이곳은 포천시 군내면에 위치한생선구이 맛집어사랑 생선구이 입니다.예전에 여기서 대구지리탕을먹었었는데그것도 맛있었고요옆 테이블 생선구이가너무 맛있어 보여서살짝 군침을 흘리기도 했던기억이 나네요. 메뉴는 구이류도 있고탕도 있고. 조림류도 있고요 생선구이집에 돼지갈비 정식이똬악!! 담엔 돼지갈비 정식을 먹어봐야 할지도... 매장은 상당히 넓고제가 제일 좋아하는 주차장.주차장도 아주 넓어서맘에 듭니다!! 저희는 모듬생선구이 2인분을 주문했어요1인분주문은 안됩니다. ..

남양주 진접 더 늘봄, '쌈 앤 샤브'에서 엄마 생일기념 가족모임을 했어요. 이번 엄마 생신은 더 늘봄쌈 앤 샤브에서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냈습니다.생신은 4월 15일 오늘이었지만가족들이 모두 모이기 위해미리 주말에 생신 파티를했어요. 먼저 1차로 집에서 간단히케이크를 먹고왜냐면 식당에서 케이크를 자르기엔너무 시끄러울 수도 있고 해서미리 간단하게 진행 했습니다.다이소에서 저렴하게 모셔온아주 큰 케이크로 시작했어요. 잠시 뒤 이 케이크는어마무시하게 비싼 케이크가 됩니다. ㅋㅋㅋ 그다음은 진짜 케이크로불을 꺼요.초는 그냥 10살로 합니다.오. 70살 넘게 줄였네 울 엄마 회춘 하셨어.... 그리고 엄마생신 바로 전날이생일인 동생의 케이크도 같이 끕니다.노래도 부르고 신나게 놀고저녁때쯤 ..

벚꽃놀이도 못가는 아쉬움을달래보고자 찾은 이곳커피빈 구로G-ValleyMall점입니다.예전 파주에 살았을때는커피 빈에 자주 갔더랬는데주위엔 커피빈이 많이 없더라고요,오늘은 큰 마음 먹고일부러 찾아 왔네요 마침 신림역에 볼일도 있어서요. 지벨리몰 지하 주차장에 차를 대고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 옵니다.2층으로 갑니다. 이렇게 멋 진 담을 지나 가면 커피빈이 나옵니다.브라운톤의 인테리어가 아주 포근합니다. 다양한 베이커리와 주스가 있고요 밖에 벚꽃나무가 있어요바람이 불때마다벚꽃이 눈처럼 떨어지는게 너무 멋졌습니다.이렇게라도 벚꽃을 볼 수있어너무 좋았네요. 건물 외부도 멋져요. 벽면 한쪽엔커피원두와 텀블러가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소금빵과 초코무스롤 을 주문했어요. 그리고 시..

춘천닭갈비 맛집일번가 막국수 닭갈비집에서 쟁반막국수까지 먹은 후기  한 동안 전현무계획에서소개 되는 맛집을 찾아 다녔던 적이 있는데이번에도 춘천에 있는 닭갈비집이나왔어서 춘천으로 달려 왔지요. 하지만 전현무 계획에 나온 식당은시내 안쪽에 위치 해 있는것 같고방송에 나왔던 곳이라 복잡하기도 할 것같아서 전 소양강 댐 근처에엄청 유명한 닭갈비 집으로 갔습니다. 그런데....그 식당은 대기차량이 100미터 정도?  아래쪽 1호점 2호점 모두가차량이 대기중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식당 바로 옆, 다소 한산해 보이는닭갈비 집을 선택했어요.  '그래,  닭갈비는 비슷할거야닭갈비가 맛 없기는 쉽지 않아 '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돌계단을 올라가면 입구가 있습니다.숯불과 철판이 나뉘어 있는데전 철판을 선택해서 윗쪽으로 ..

을왕리 해수욕장은 딸내미네 집에서 많이 멀지 않아서자주 갔던 곳이었어요.지난번엔 물회 맛집 탐방하다가유명한 맛집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그 건너편 다른곳으로갔었는데. 거기도 물회 맛집이었던거 있죠?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엔 해물탕이 먹고 싶어서검색 중 어부신광호 을왕리점을알게 되었어요. 오늘의 목표는 얼큰한 해물탕 이었습니다.어제 술을 마신것도 아닌데얼큰한 국물이 땡기는 거예요. 물론 물회도 먹고 싶었지만오늘은 해물탕으로 정했따!! 그런데. 바닷가에 왔으니회를 맛봐야 하지 않을까? 해서회도 조그마한 걸로 주문했어요. 아직, 이른시간이라한산한 듯 했으나조금 지나니 손님들이많아 졌습니다. 식당이 매우 넓었고테이블도 아주 많았습니다. 꽤 많은 밑 반찬이 나와요특히 제가 좋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