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 용문관광단지 청춘뮤지엄, 1970년으로 돌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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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청춘 뮤지엄
1970년대로 갑니다~ 뾰로롱.
예전에 용문사 은행나무를
보러 갔었는데
추억의 청춘 뮤지엄이 있다는건
전혀 몰랐어요.
용문역에 갔다가. 여행 표지판을
봤는데. 청춘뮤지엄 이란 곳이 있어서
찾아 왔더니 바로 여기 였어요.
입장료는 성인 8000 원
소인(36개월-청소년) 6000 원
단체 20명이상 5000 원
운영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 (입장마감 오후5시)
아, 참. 점심시간이 있어요
1시부터 2시까진 문이 닫혀있어서
기다려야 합니다. 제가 그랬네요. 1시45분에 도착해서
2시까지 기다렸습니다. ㅠㅠ
교복도 대여해 줍니다. 2000 원이고요.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구나 싶었는데
제기는 너무 가벼워서 잘 안되더군요(실력이 없는건가?)
딱지는 너무 헐렁거려요,
오락기는 돈을 넣는곳이 없어서
두더지도 못잡았써요ㅠㅠ
전기도 연결이 안 된거 같았습니다.
느린편지는 당췌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모르겠어서 못썼어요.
관리자님! 이건 좀 보완이 필요할것 같아요.
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아쉬워서 그래요)
제가 지난주에 다녀왔는데
지금은 복구가 되었을까요? 그렇다면
죄송합니다
사진을 이리저리 찍어서
관람 순서에 맞지 않을 수 있어요.
풍선 다트가 있었지만
똥손인 저는 그냥 패스 ~~ㅋ
교복 대여도 가능했습니다.
리즈시절로 돌아갈 수 없는 저는
이것도 패스~ 힝. 아쉽다..
아마도 여기가 탈의실 같습니다.
어릴적 얄개시리즈의 영화가
재미있었는데. 오랫만에 얄개를
보게 되었네요
요렇게 화장실이
변소라고 되어있어요
이. 역시도 오랫만에
봅니다.
대포집
저, 어린노무자슥이
너무일찍 술을 배운거 아녀? ㅋㅋㅋ
갑자기 막걸리 한잔 이란
노래가 생각이 납니다.
오, 저런... 이런 경험이 혹시
한번쯤 있으신가요??
음, 전 맹세코 없습니다. 없어요!
인생 꽃 같네!
그렇다면 아주 성공한 인생 아닐까요?
아름답고 향기롭게
행복한 인생을 사는게
꽃 같은게 아닐지.
아주 예쁜 포토존이 많았지만
사진빨이 별로인 저는
그 역시도 패스~
너무 이쁜곳이 많았습니다.
차와 음악이 있는
청춘다방!
차도 마시고 음악도 듣고
신청곡도 틀어주던 곳이죠
저두 많이 갔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학교앞 문방구는 정말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었지요.
제기가 엄청 가볍습니다 ㅠㅠ
좀 묵직해도 되는데.....
앗, 19금인가?
저 뒤에서면 얼굴이
나오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ㅋㅋㅋ 야~ 해.
요녀석 들이 뭐하는 걸까요?
몰래 뭘 보는거 같은데.. 혹시?
네, 그 우량아
바로 접니다!
첫돌 잔치입니다. 무병장수 부귀영화
옛날 그시절 돌잔치는 중요했죠.
결혼식도 그랬을 거예요.
술래잡기, 고무줄 놀이., 말뚝박기
어릴때 저거 안해본사람
아마 거의 없을겁니다.
이 오락기도 한번쯤은
거쳐갔을거고요. 두더지잡기는 뭐
저의 사회초년생을 함께 했을겁니다.
스트레스 풀기에 짱 이거든요.
기기 작동이 안되서 아쉬웠어요 ㅠㅠ
이제 2층을 가볼건데요
이건 뭔가요?
아우, 눈을 가려야 하나?
먼저 클럽가서
한바탕 흔들어 보고~~
아주 친숙한 음악이
흘러 나옵니다.
절로 어깨가 막 들썩거리는...
몸이 음악에
저절로 반응을 합니다.
아싸. 신난다~
기찻길도 있고
우산도 팔아요.
옛 정서가 묻어나는
정겨운 사진관도 있어요.
청춘극장
청춘극장이면
청춘 영활 상영해야 하는데
제목이 아주
끝내줍니다. ㅋ
오......외국영화도 있어요.
헐~
이럴수가!
사진찍는게 싫다던
사람 누구??
이렇게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는 겁니까?
이것도 역시
뒷쪽에서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아마도 여기가 마지막
그시절 학교 입니다.
난로에 누룽지 많이 만들어 먹었는데.
가끔 밥이 까맣게 탄 적도 있었지요.
정말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여행을 하고 온것 같은
기분입니다,
1970년대의
당신의 감성을 깨워 줄
복고 체험장..
여기 추억의 청춘 뮤지엄에서
느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다소 아쉬운 부분은 있었습니다 만
그래도 추억을 회상할수 있었기에
행복했습니다.